AI시대의 발전과 신재생에너지의 관계
기후위기 시대 AI는 역설적인 존재다. 구글을 비롯한 실리콘밸리 빅테크 기업들은 AI로 기후 변화를 예측하고 탄소 배출 감축안 등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혀왔다. 하지만 기업 및 국가 간 AI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AI는 오히려 기후위기, 환경 파괴의 주범이라는 비판에 직면해 있다. AI 학습이나 서비스에 필수적인 데이터센터가 대규모의 물과 전력을 소모하기 때문이다. 데이터센터는 일정한 온도(20~25도)를 유지해야 하는데, 수많은 컴퓨터가 뿜어내는 열을 물과 전기로 식힌다.
이른바 ‘지브리 스타일 열풍’ 속에 오픈AI의 챗GPT가 일주일 동안 내놓은 이미지만 7억장에 달하며, 여기에 미국 6만7000가구가 하루에 쓸 전력량이 소모된 것으로 계산됐다. 지난해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미국 버지니아주에 몰린 데이터센터들이 2023년 한 해에만 최소 18억5000만갤런(70억ℓ)의 물을 썼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빅테크 기업의 AI 주도권 경쟁이 격화하면서 기후위기 시계는 한층 빨라지고 있다. 빅테크들은 이제 신재생에너지 대신 화력 에너지로 눈을 돌린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위스콘신주에 천연가스 전력으로 운영되는 33억달러(약 4조7000억원) 규모의 데이터센터 건설을 추진 중이고, 구글은 지난해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스타트업 카이로스파워와 전력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구글의 탄소 배출량이 5년 새 48% 증가했다는 보고(구글 ‘2024년 환경 보고서’)도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AI를 중심으로 한 미·중 갈등이 격화하면서 기후위기가 심화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기술 전문 매체 MIT테크놀로지리뷰는 “미국과 중국의 AI 경쟁에는 승자가 없다”며 “양국은 기후위기, 교육, 의료를 비롯한 전 지구적 과제 해결에 집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기사는 AI 시대의 에너지 소비와 기후변화, 환경과 관련된 세계의 변화를 보여주는 간단한 내용입니다.
우리는 시대의 선각자가 되어야 합니다. 시대의 선각자가 되기 위해서는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고 그 흐름을 주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하며, 선도적으로 그 흐름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지금의 시대적인 흐름을 만들어 가기 위한 키워드가 위 간단한 사례에 나와 있습니다. AI, 기후위기, 빅테크, Chat GPT, 에너지, 환경 등등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에너지와 환경, 기후위기를 중십으로 한 분야에서 선도적은 흐름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경제 주체의 관점으로 본 시대의 흐름(변화)
이 그림은 로버트 기요사키의 사분면입니다.
이 사분면은 세상을 살아가는 인간의 종류와 세상의 부의 원리를 간단하게 설명한 그림입니다.
E계열은 세상의 90% 이상의 사람들이 일자리에 고용되어 급여를 받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이 세상의 부의 5 ~ 10 %를 가지고 있습니다. 세상 경제를 구성하는 주체 중 대다수의 사람들이고 이 사람들은 세상의 흐름을 주도하고 변화시키는 주체가 되지 못합니다. 이제 미래는 이 계층이 로봇과 AI로 급속하게 대체되어 갈 것입니다.
S계열은 전문직 종사자로 의사, 변호사, 학자 등으로 대변되는 계층입니다. 지금은 고소득 직종으로 분류가 되어있고 수많은 지식인들이 이 직종을 가지기 위해서 공부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미래에 대부분이 Chat GPT로 대변되는 AI로 대체되는 분야들이기도 합니다. 수많은 정보들이 정리되어 엄청난 데이터 시대에 사람이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활용하는 것보다 빅데이터를 순식간에 활용한 인공지능을 따라갈 수 없을 것입니다. AI로 환자를 검진하고, AI로 법적인 것들을 검토해주며, AI는 과학적인 이론과 정보를 간단하게 정리해 줄 것입니다.
B계열은 사업가들입니다. 소상공인, 중소기업, 중견, 대기업까지 망라하고 돈을 벌고 물건을 만들고, 재화를 창출하기 위한 중요한 계층이고, 지금까지 세계 경제의 흐름을 주도해 나가고 있는 분야입니다. 미래는 세계 자본과 경제가 집중되고 있는 클라우드 자본에 의해서 침습 당하여 클라우드 자본의 농노화가 될 것이 자명합니다.
이제 세상은 클라우드 자본을 올라타야 성공하는 시대가 됩니다.
또한 시대적 흐름을 인지하고 그에 대응한 새로운 개념의 산업이 만들어져야 하며, 새로운 경제 개념을 만들어 내야하고, 이러한 활동이 구체적으로 적용되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경제를 형성해야 합니다.
이에 부합하는 한 장르가 지속가능한 바이오매스 에너지 분야입니다.
에너지원 확보를 통한 자국 및 지역의 자립형 에너지망 구축이라는 에너지 안보, 지역내에서 스마트 농업 등의 지속적인 식량 자립을 통한 식량 안보 기술 발전, 부산물을 새로운 소재로 발전시키는 새로운 자원 확보라는 새로운 개념의 자원 광산, 이들을 통한 지속가능한 업사이클의 개념 적용으로 결국은 환경과 탄소배출권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패러다임을 개별 지역내 가치 상품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결국 환경에 중심을 둔 세계 각 국가와 지역의, 지역 기반 중심의 탄소경제와 에너지 경제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입니다.
“인류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경제의 방향이 되고, 필요한 것이 제공되는 것이 그 시대의 성공적인 재화를 창출하게 됩니다.”
그럼 탄소배출권(CERs)을 1C#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바이오매스 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탄소배출권을 통한 투자의 선순환 구조를 발생시킬 수 있는 기본 구조는 어떻게 구성되어야 할까요? 또, CERs가 기축통화로써 기능을 가지기 위해서는 어떠한 구조가 되어야 하며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까요?
탄소배출권(CERs)을 C#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1. 우선 온실가스 감축실적으로 CERs로 완벽하게 전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성해야 합니다. Baseline, 감축 방법론, 안정되고 정확한 모니터링, 검증과 인증에 대한 명확성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가장 안전한 방법론을 가지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이오매스 에너지 전환 사업입니다.
방법론이 맞다고 하더라도 모니터링이 모호하다면 감축사업이 명확하게 진행될 수 없습니다. UNFCCC와 VERA, Gold Standard, 국내 감축사업 등 국내외 이미 검증된 방법론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특히 농림축산 부산물은 지속 가능하며, 활용도가 거의 없는 부산물이고, 폐기처분 하는데 많은 비용과 노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런 부분들이 CERs를 형성하는데 기본적인 과정이고 기본 요건들입니다.
또한 에너지라는 분야는 열량을 측정하는 표준화가 되어 있고, 자동화된 계측장비와 수치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여 시스템화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안정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분야가 에너지 분야입니다.
2.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프로젝트 단계에서 CERs를 규정하고 PCERs 형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추진할 온실가스 감축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에 발생할 탄소배출권(CERs)을 프로젝트로 미리 산정하여 발행할 수 있는 CERs를 PCERs로 정의합니다.
바이오매스 에너지 프로젝트는 부산물을 자원으로 바이오매스 펠릿 연료를 생산해야 하며 이 연료를 생산할 수 있는 생산시설과 인프라가 구성되어야 합니다. 또한 바이오매스 펠릿을 연료로 하는 에너지 생산 시설을 구축하여야 합니다. 여기에 PCERs를 적용하여 투자가 이루어지는 형태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미래에 발생되는 PCERs도 SCERs와 동일하게 선물의 가치를 가질 수 있으므로 안전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의 방법론을 가진 바이오매스의 경우 통상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물론 태양광이나 풍력 등의 경우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입니다. 주의할 점은 사업 타당성 분석이 반드시 되어야 합니다. 발생하는 CERs가 적거나, 투자대비 사업의 수익성이 떨어진다면 투자의 효과가 없으므로 이 감축사업은 추진이 어려울 것입니다.
3. C#의 정의와 활용
이 경우 PCERs를 사전에 C#으로 발행 가능할 것입니다. 하나의 온실가스 감축사업 프로젝트의 예상되는 CERs의 생성량이 연간 12,100CO2Ton이라면, 전체 분할하여 개별 코드를 가진 C#을 12,100개를 발행합니다. 이 때 이 C#은 블록체인으로 관리되며 SCERs로 전환되기 전까지 PC#으로 명기됩니다. 미래에 발생할 탄소배출권과 동일한 가치로 측정되며, 사전 투자 참여자에게 실제 가치의 80% 수준으로 투자비의 120%를 발해하는 방법을 적용하여 부여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미래에 대한 기회비용의 헷지로 적용하게 됩니다. 또한 에너지 공급 수익의 일정부분을 PCERs의 참여자에게 배분하는 구조를 설정한다면 자본의 선순환이 보다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이는 민간자본의 선순환 방법으로 적용되기에 매우 효과적인 방안이 될 것입니다.
또한, 미래의 탄소배출권의 가치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모두 판단하고 있습니다. EU에서 추진중인 CBAM(탄소국경조정제도)는 이미 발효되어 2026년 1월부터 탄소세의 과세가 확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번 이재명 대선후보의 대선공약에도 탄소세의 적용과 신재생에너지의 확대방안이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 탄소배출권은 수요가 공급을 따라가지 못하는 구조입니다. 글로벌 온실가스 감축 목표는 매우 높으나 그에 대응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적은 매우 적어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선두로 나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외의 글로벌 관점에서 아주 강하게 적용되는 탄소세는 전 세계적으로 2026년부터 매우 강화될 것으로 보여 지며, 이에 따라 탄소배출권의 가치가 매우 상승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세계적으로 탄소배출권의 가치가 매우 상승되어 C#의 가치 변화에 따른 투자를 하게 되는 C# 보유자의 수익성이 매우 높아지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기본적인 수익성과 사업성, 선물의 개념이 적용된 실제 현물의 가치를 가진 재화로 C#은 다양한 국가와 지역에 바이오매스 프로젝트를 통해서 생성되고, 교류되고, 사용이 되어질 것입니다.
여기서 사용이 되어진다는 개념은 달러나 위안화, 유로화나 엔화같이 화폐로서 기능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블록체인으로 관리되는 C#은 하나의 화폐단위로 정의도 가능합니다. 카카오나 위쳇 등의 지갑에 거래 수단으로 설정되어 활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이 의무적으로 필요한 기업이나 기관, 자발적 감축 시장에 유입되어 상쇄된다면 이 C#은 소멸이 되게 됩니다.
이 모든 메커니즘이 이미 관리가 가능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제 구체적으로 PCERs가 SCERs로 전환이 되면 이미 상쇄된 C#의 정산이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C#의 발행단계에서 PCERs의 구분과 SCERs의 구분이 되고, SCERs 인증서가 발행되는 순간에 블록체인을 통해서 투명하게 전환되는 시스템이 적용되어야 하므로 이를 적용시에 PCERs의 프로젝트 명확성과 SCERs는 동일한 유통 구조를 형성할 수 있게 됩니다.
현재와 미래의 경제 가치 수단으로의 C#은 명확한 정의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화폐로서의 C#의 구조적인 부분은 우선 자발적 감축 시장의 활성화와 한국의 특화된 기술과 메카니즘을 가진 바이오매스 에너지 업사이클 시스템을 세계 각 지에 자국과 지역의 에너지 안보와 식량자원의 안정화를 동반한 농림축산업 기술 전개, 환경 개선 플랜을 동반한 글로벌 바이오매스 에너지 업사이클 시장 구현이 동반된다면 각국에서 요구되는 CERs의 확보가 원활하게 되며, 그 CERs가 스와핑되고 유통되는 구조가 형성될 수 있어 각국의 불확실하고 불규칙적인 화폐를 대처하여 가장 신뢰도 있는 통화수단이 만들어지게 될 것입니다.